[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여주시는 8일 명성황후 시해 119주기를 맞아 여주시 명성황후생가 앞에서는 사단법인 여주시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가 주축이 돼 ‘명성황후 시해 119주기 추모제전’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전은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여주시의회 부회장, 박재영 여주시의회 의원, 박용국 전 여주군수, 여주중앙감리교회 유영설 목사와 학생, 시민 등이 참가했다.
행사는 추모사와 규탄사,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인식과 탄탄한 국력을 바탕으로 다시는 이 같은 비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다짐을 했다.
추모제전은 명성황후 영전에 헌화를 하고 명성황후 시해를 애통해 하는 내용의 국악인의 노래와 추모 헌시 낭독 등 다채롭게 열렸다.
이번 추모행사에서는 명성황후 시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며 “일본은 사죄하라”고 외치면서 일제의 만행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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