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0:41 (일)
전북도 미국교포 관광객 유치 '구슬땀'
상태바
전북도 미국교포 관광객 유치 '구슬땀'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4.10.04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스톤.뉴욕 워싱턴에서 관광설명회 개최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전북도가 미주지역 교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팔을 걷어 부쳤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미주지역 교포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톤, 뉴욕, 워싱턴에서 한인단체장, 스포츠 관계자, 여행사 들이 참가하는 관광설명회 개최에 들어갔다.


도는 앞서 지난 5월부터 미국 보스톤의 대한체육회(조형구회장)와 함께 메사츄세츠 태권도대회, 한인체육대회, 한인등산대회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태권도와 한옥마을, 전통공연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도는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3.4일 양일간 보스톤대한체육회 협조로 한인단체장, 스포츠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철 고국방문 관광상품과 태권도 관련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관광설명회 이후 보스톤 지역 체육인 30여명이 11월 초 무주태권도원을 중심으로, 전북방문 행사를 논의 중에 있는 등 관광객 유치행사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오는 7.8일에는 뉴욕과 워싱턴에서 한국 관광상품을 직접 취급하고 모객하는 현지여행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관광설명회를 개최하게 된다.


도는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전북도의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과 확대, 특히 한인단체를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청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도에는 한옥, 한식,태권도와 같은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가 잘 남아 있어 고국방문 여행상품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 이같은 우수한 자원을 관광상품화해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외래크루즈 관광객 92만 유치 전망


스트레스 풀며 건강챙기는 영주풍기인삼축제 3일 개막


경북관광공사, 일본인관광객 유치 총력


행복한 가을 추억, 김제지평선축제 개막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