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자 1000명 2일 가을추억 여행 출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사장님 휴가 보내주세요'의 이벤트 당첨자 1000명이 2일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5개 코스로 나눠 가을추억 여행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사장님 휴가보내주세요' 이벤트는 관광주간 기간 중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국내여행의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휴가를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사장님이나 직장 상사에게 보내는 재치 있는 글이나 사진을 가을 관광주간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에 남기고 원하는 여행코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난 9월 21일까지 진행됐다.
이벤트에는 총4,898명이 참가해 500명이 당첨 행운을 누려 동반자와 함께 가을 추억여행을 떠났다.
5개 여행 코스는 내곁에 내사랑이 평창과 강릉, 사장님 휴가보내주세요는 부여와 보령,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네는 순천과 여수로, 가을추억 속으로는 경주와 포항으로, 꼬부랑 골목탐방은 대구와 마산으로 여행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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