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백만 명이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페루 마추픽추를 꼽았다.
호스텔 예약 사이트인 ‘호스텔월드닷컴(Hostelworld.com)’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페루 마추픽추가 백만 명이 넘는 여행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마추픽추는 남부 쿠스코 지역 해발 2,280m에 자리잡고 있는 15세기 잉카 문명의 유적으로 남미 지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픽추를 방문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기차,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외에도 ‘잉카 트레일’로 잘 알려진 트레킹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잉카 트레일은 아름다운 안데스 산맥을 따라 마추픽추로 이르는 하이킹 코스로, 최근 새로운 잉카 트레일 코스가 발견됐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마추픽추가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잉카 트레일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페루 잉카의 위대함과 중요한 고고학적 유적을 깊이 경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