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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크로스오버 스타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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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크로스오버 스타일 뜬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3.2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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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 사로잡은 세련된 봄 아웃도어 재킷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아웃도어 라이프가 점점 확대됨에 따라, 활동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아웃도어 업계는 기존의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아웃도어 재킷도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며 캐주얼 웨어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특히, 여성 재킷의 경우 화사한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제품이 출시되는가 하면 기장이 긴 트렌치코트 스타일 및 내추럴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여성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심플함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디자인까지 갖춰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는 점도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있다.


화사한 컬러의 재킷은 봄철 야외 활동 시 없어서는 안 될 잇(it) 아이템. 아웃도어 업계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컬럼비아의 ‘프라임로즈 패스 재킷’은 화사한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여기에 지퍼마다 적용된 민트 포인트 컬러가 세련됨을 더해준다. 심플한 멋의 미니멀한 디자인은 청바지 등에도 잘 어울려 도심의 데일리 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 또한 탁월하다.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인 방투습 기능에 땀 흡수 및 배출이 우수한 ‘옴니위크 이뱁’ 소재가 더해져 야외 활동 시 봄철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할 수 있다. 가격은 29만 8000원이다.

▲컬럼비아 프라임로즈 패스 재킷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런디 재킷’은 방수, 방풍 및 속건 기능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여성용 롱 재킷이다. 전후면 요크와 어깨, 후드, 칼라 등의 안감 부분에 면 린넨 혼방소재를 패치해 빈티지하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색상은 베이지, 오렌지, 네이비 등 3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23만 원대이다.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기장이 긴 트렌치코트 스타일의 재킷도 선보였다. 또한 깔끔한 디자인에 자연스러운 컬러를 갖춘 야상 스타일의 점퍼도 눈길을 끌고 있다.


블랙야크의 BP라인(시티캐주얼라인)의 P2XL2재킷과 P2XL1재킷은 일교차가 큰 계절 봄 아우터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트렌치 코트 스타일의 제품이다. ‘P2XL2재킷(좌측 사진)’은 일자 오픈형 재킷으로 착장 시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밑단 옆트임을 적용해 길이감에 따른 활동성을 부여한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부터 봄까지 다양한 분위기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실용만점 아이템. 가격은 36만 원.

▲블랙야크 P2XL2재킷


여성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비비올리비아’의 야상 스타일 점퍼는 탈부착이 가능한 저지 후드 점퍼가 내피로 디자인 되어 있어 다양한 스타일로의 연출과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원단이 얇지 않고 안감이 들어가 있어 간절기부터 착용이 가능하며, 저지 후드 점퍼와 따로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35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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