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유럽 발칸 반도 서부의 아드리아해 동부에 있는 ‘아드리아해의 보석’ 크로아티아.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이 따뜻하고, 동유럽의 낭만적인 분위기 멋져 허니문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유
럽인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특히 최근 TV ‘꽃보다 누나’의 여행지로 방영되면서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두브로브니크는 외세의 침입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견고하고 두꺼운 성벽이 바다를 향해 둘러싸여 있다. 덕분에 외부 침략으로부터 도시를 잘 보존할 수 있었다.
성벽 안으로는 구시가가 있으며, 주위로 타원형의 신시가지가 있다. 구시가 입구로 가는 길은 좁은 골목길과 가파른 계단이 많은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문화적 가치가 크다.
구시가지 중심인 플라차 주변에는 대리석과 석재로 지어진 성당과 주택이 가득하다. 오노프리오 분수는 유일한 옛 수도시설이었던 곳으로 지금도 천연 샘물이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
유럽 낭만 여행지 크로아티아에 대한관심이 높아지면서 여행 상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파랑풍선(www.parangb.com)도 모든 일정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8일, 9일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터키항공을 이용하며 왕복항공권, 숙박, 자그레브-두브로브니크 구간 편도 항공권 포함 149만원 부터 판매 중이며 유류택스는 불포함이다.
한편, 꽃보다누나는 영화배우 김희애, 이미연, 윤여정, 김자옥이 ‘짐꾼’ 이승기와 함께 터키와 크로아티아 여행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예능프로다. 문의 02-6244-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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