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홍천군 서면 마곡리 ‘배바위 카누마을’이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됐다. 이로써 홍천군 농촌체험 휴양마을은9곳으로 늘었다.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되면 마을의 자연환경, 전통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생활 체험과 휴양공간 프로그램과, 다양한 농촌체험, 농·특산물 직거래나 숙박,음식 등을 제공할 수 있어 마을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배바위 카누 마을의 작은 남이섬에는 물이 맑고 배 모양의 바위 등 자연경관이 빼어나 캠핑객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배바위까지 트래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마을 주민들 스스로 카누 축제를 개최해 배바위 트레킹 대회, 풍물놀이, 별밤 노래자랑, 연예인 초청 공연, 별밤 영화 상영, 카약·카누타기 체험, 물고기 잡기 행사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홍천군은 바회마을, 대평마을, 용오름마을, 무궁화마을, 열목어마을, 살둔마을, 정겨운마을, 청삼골돌배마을 등 8개곳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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