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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톰스 오카나간 '와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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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톰스 오카나간 '와인 페스티벌'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3.09.05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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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경매,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 펼쳐...10월4~14일 개최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캐나다 최대 와인 산지인 브리티시컬럼비아의 톰슨 오카나간(Thompson Okanagan) 지역에서 열리는 '오카나간 와인 페스티벌'이 본격적인 포도 수확기를 맞아 10월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페스티벌 기간동안 톰슨 오카나간 지역의 대표 도시인 켈로나(Kelowna), 펜틱턴(Pentincton)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와이너리와 레스토랑에서 시음회를 비롯한 와인 관련 세미나, 콘서트, 와이너리투어, 와인경매,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올해의 와인 시상식 (BC Wine Awards Reception and Tasting)은 와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톰슨 오카나간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들이 올해 최고의 와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관람객은 카나페 등의 음식과 함께 여러 와인들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행사는 10월 3일 개최되며 입장료는 약 5만5,000원(50 CAD).

홈페이지: http://www.thewinefestivals.com/events/view_event/631

웨스트젯 와인 테스팅 (West Jet Wine Tasting)은 개나다 저가 항공사 웨스트젯이 주최하는 와인시음 행사로 톰슨 오카나간 지역 50여 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180여 종의 와인이 소개된다.

빵과 치즈를 곁들인 와인시음은 물론 기념품으로 와인잔이 제공되며, 행사 후 숙소까지의 택시 서비스도 지원된다.

행사는 10월 4~5일 개최되며 입장료는 약 7만원(65CAD).

홈페이지: http://www.thewinefestivals.com/events/view_event/360


행사의 티켓 구매나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으로 www.thewinefestivals.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TIP: 밴쿠버에서 동쪽으로 4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톰슨 오카나간 지역은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 주변에 위치한 풍부한 수량의 호수들로 인해 포도를 비롯한 과일들이 재배의 최 적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와이너리 투어를 비롯해 오카나간 밸리 사이사이 위치한 호수에서 수상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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