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 낙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한 홀스타인품평회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화현면 지현리 소재 고수 부지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홀스타인 품평회는 낙농가의 사기진작 및 검정 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포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한인)이 주최하고 홀스타인 검정연합회(회장 최명회)가 주관한다.
이번 품평회에는 개량 우수 소 100여두가 출품돼 1부부터 10부까지 나눠 평가를 실시, 최종적으로 39두의 우수 소를 대상으로 그랜드 챔피온, 준그랜드 챔피온 등 12개 등위를 결정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한다.
시 관계자와 홀스타인 검정연합회 관계자는 “포천시는 그간 꾸준한 검정사업을 통해 젖소의 형질을 개량한 결과 서울우유협동조합 및 전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 받을 만큼 발전했다”며, “매년 품평회를 개최해 농가별 개체의 비교는 물론 소비자가 요구하는 품질 좋은 우유의 생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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