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서산시는 가야산을 중심으로 한 내포문화 숲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숲길 조성 완공을 목표로 5억원을 들여 이용자 편의시설 확충과 노선 보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내포문화 숲길은 내포문화권의 주축인 가야산을 중심으로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홍성군 등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총연장 224Km의 체험문화 숲길이다.
이 중 서산구간은 당진시계와 예산군계를 잇는 42Km 구간으로 지난해까지 4개 구간 조성과 간선 노선 연결을 완료했다.
올해는 숲길 안내를 위한 안내소 및 종합안내판 설치, 저수지 주변 탐방로 조성, 홈페이지 구축, QR코드 부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10월에는 숲길 개통식과 걷기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 주변의 친환경 도보 여행길‘서산아라메길’과 운산 용현계곡, 개심사 등의 관광지와 연계해 내포문화 숲길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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