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전라남도가 중국인 골프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일부터 4일간 중국 골프 관련 언론인, 북경지역 골프동호회 회장단, 여행사관계자 등 20여 명을 초청, 사전답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의 골프 기반시설을 중국에 홍보, 경쟁력 있는 골프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답사는 골프라운딩, 경도골프&리조트 및 영암 F1경주장 방문, 낙안읍성 등 관광지 방문 등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22일엔 경도골프&리조트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개최된다.
김경호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전남은 청정 자연환경, 다양한 형태의 명품골프장, 다채로운 남도음식, 가까운 거리 등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중국에 잘 알려지지 않아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골프장, 여행사 등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촉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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