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2013 뉴욕 여름 레스토랑 위크(NYC Restaurant Week Summer 2013 – The Summer’s Biggest Week)’가 오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뉴욕 전역 300여 개 유명 레스토랑에서 열려 뉴욕의 맛을 보다 저렴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 기간 관광객들은 각각의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세가지 코스 요리를 음료, 팁, 세금을 제외하고 1인당 점심 $25, 저녁 $38의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토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일요일은 레스토랑 별로 선택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여름 레스토랑 위크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후원으로 AMEX카드 소지자가 해당 카드를 웹사이트에 등록 후, 참여 레스토랑에서 $25이상 결제할 경우 $5를 돌려주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해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레스토랑은 ▲애틀랜틱 그릴 링컨 센터점(Atlantic Grill at Lincoln Center) ▲ 블루 워터 그릴(Blue Water Grill) ▲ 브라세리 8½(Brasserie 8½) ▲ 버터 레스토랑(Butter Restaurant) ▲ 칼라일 레스토랑(Carlyle Restaurant) ▲ 치프리아니 월 스트리트(Cipriani Wall Street) ▲ 다비드 버크 타운하우스(David Burke Townhouse) ▲ 피그 앤 올리브(Fig & Olive) ▲ 그래머시 테라스(Gramercy Terrace) ▲ 노부 뉴욕(Nobu Mew York) ▲ 팜 트라이베카(Palm Tribeca) ▲트라이베카 그릴(Tribeca Grill) 등이다.
특히, 올해는 구글맵이 협찬사로 참여, 방문객들이 레스토랑의 위치, 사진, 평가 및 로드뷰 등 유용한 정보를 미리 검색해 볼 수 있다.
‘뉴욕 레스토랑 위크’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레스토랑 예약은 홈페이지(www.nycgo.com/restaurantweek)를 참고하면 된다.
뉴욕관광청 조지 페르티타(George Fertitta) 청장은 “뉴욕 레스토랑 위크를 통해 세계 음식 문화의 중심인 뉴욕에서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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