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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세계의 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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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세계의 축제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0.06.2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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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퀸스타운 윈터페스티벌’

여름이 시작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뉴질랜드에서는 겨울이 시작되는 축제가 열린다. 바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퀸스타운 윈터페스티벌’(American Express Queenstown Winter Festival). 남반구에서 가장 전설적인 겨울 파티로 알려진 이 축제는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10일간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펼쳐진다.

겨울의 시작을 축하하는 행사로 그 역사만 해도 30년 이상 됐다. 축제는 스키대회, 눈대회, 아이스하키 대회 등 각종 스포츠행사 뿐 아니라 락 콘서트, 재즈 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페스티벌은 6월 25일 금요일에 어메키란 익스프레스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며 멋진 불꽃놀이, 라이브 음악, 음식 및 와인, 거리 퍼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가들과 지역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무도회도 열린다. 마운팀 메이헴(산악자전거 경주), 개 경주 등도 이채롭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겨울로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떠나자. www.winterfestival.co.nz



하와이 ‘카팔루아 와인&푸드 페스티벌’

하와이 최대 규모의 와인·음식 축제인 ‘카팔루아 와인&푸드 페스티벌’이 6월 24~27일까지 4일간 마우이 카팔루아 리조트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태평양이 한눈에 들어오는 마우이 북서쪽 해변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는 130여개 세계 유명 와이너리와 소믈리에가 참석한다. 또 하와이 유명 셰프를 만나기 위해 매년 전 세계 3천명 이상의 와인 애호가와 미식가가 몰려든다.

와인 세미나 및 시음회, 요리 설명회, 골프 토너먼트,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5일 18시부터는 리츠칼튼 카팔루아의 알로하 가든 파빌리온에서 오프닝 행사로 ‘그랜드 테이스팅’이 열린다. 세계 유명 와인 200여개와 하와이식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자리로, 마스터 소믈리에 추천 와

인 코너에 참가하면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나눌 수 있다. 참가비 135달러(약 15만7000원).

와인 초보자를 위한 카팔루아 와인 투어는 26일 12시45분부터 2시간 일정으로 마련돼 있다. 카팔루아 리조트 곳곳에 설치된 와인 부스를 셔틀을 타고 돌며 하와이 와인 도매업자의 와인 생산 및 제조 이야기를 듣고,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희귀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참가비 50달러(약 5만8000원).

축제 하이라이트인 카팔루아 시푸드 축제는 27일 18시 카팔루아 내 비치 하우스 론에서 펼쳐진다. 축제 창시자이자 마스터 소믈리에인 프레드 데임(Fred Dame)과 마우이 최고의 요리사들이 참가해 최상급 와인과 정찬을 선보인다. 참가비 135달러(약 15만7000원).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풀 패키지는 798달러(약 92만4000원)이며, 각각의 이벤트 참가비는 1인당 50~450달러(약 5만8000~52만3000원)다.

한편 리츠칼튼 카팔루아는 숙박권과 조식, 그랜드 테이스팅, 카팔루아 와인 투어, 카팔루아 시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2일과 4일로 나뉘며 가격은 2250달러(약 261만5000원)부터다. 문의 및 예약은 웹사이트(www.kapalua.com)나 전화(1-888-665-9160)를 통해 가능하다.



‘유럽 로자리움’ 장미 축제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독일의 장미도시로 불리는 장거하우젠(Sangerhausen)에서 ‘유럽 로자리움’(Das Europa-Rosarium) 장미 축제가 열린다. 장미 축제 주간은 6월 13일, 11시 ‘현실과 판타지’라는 가장행렬을 시작으로 19일 장미 축제 주간 오픈 콘서트가 울리히교회(Ulrichkirche)에서 19시 30분에 열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마련된다.

100년 이상의 역사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장미농원, 유럽 로자리움

은 12.5헥타르에 달하는 부지에 8,300여 종의 활짝 핀 장미가 선보이며, 그 중 500여 종은 야생 장미다.

아름다운 장미 피라미드는 6월 말에 활짝 피며 현대풍 밭두둑과 관목 장미는 늦가을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녹색 장미, 검은 장미, 이끼장미,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장미인 괴테 정원의 장미(Rosen aus Goethes Gearten) 등 진귀한 볼거리를 이룬다.

관람시간은 6~8월은 8~20시까지, 9월은 8~19시까지, 10월은 10~18시까지이다. 유럽 로자리움 입장권은 나이와 시즌에 따라 1.5유로에서 12유로이며 장미 축제 기간 입장권은 별도 구매해야 한다. 더 자세한 전시 정보는(www.rosarium.de)에서 영어와 독일어로 제공된다.



‘취리히 페스티벌’

‘취리히 페스티벌(The Zürich Festival)’이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린다. ‘취리히 페스티벌’은 오페라, 콘서트, 댄스, 공연, 미술이 모두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품격 있는 축제로, 취리히의 여름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6월 19일에는 특별한 오프닝 행사가 취리히의 극장, 게스너알레(Gessnerallee)에서 펼쳐지고, 특별한

여름밤의 볼룸 파티가 널찍한 기차 차고에서 열린다. 뮌스터호프(Münsterhof)에서는 야외 영화관이 설치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센트랄호프(Centralhof)에서는 국제 오페라 스튜디오가 설치될 예정이다.

톤할레(Tonhalle) 콘서트홀에서는 ‘음악을 통한 개인적인 고백’이 드러나는 심포니를 주제로 콘서트가 펼쳐지고, 취리히 시립 미술관(Kunsthaus Zürich)에서는 사진작가 토마스 스트루스(Thomas Struth)의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취리히 서부지역의 유명한 문화 공간, 쉬프바우(Schiffbau)에서는 사샤 발츠(Sasha Waltz)와 그의 친구들이 펼쳐내는 프리미어 퍼포먼스가 열리게 된다. ‘꽁띠뉘(Continu)’란 제목의 이 공연에서 24명의 댄서들과 15명의 뮤지션들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야외 이벤트와 오프닝나이트, 특별 공연과 게스트 퍼포먼스 등이 취리히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해당 장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취리히 관광청 www.zuerich.com



프랑스 ‘2010년 주앙(JUAN) 재즈 페스티벌’

유럽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고 다른 재즈 페스티벌의 모델이 되고 있는 프랑스 ‘주앙 재즈 페스티벌’이 7월 14~15일에 열린다.

1960년부터 시작된 ‘주앙 재즈 페스티벌’은 올해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명의 위대

한 음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게리 피콕(미국 재즈 더블 베이시스트), 잭 디조넷 (미국 재즈드러머),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키스 자렛(미국 재즈 피아니스트), 브라질의 새로운 음악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작곡가 카를리뇨스 브라운(브라질), 데이비드 샌본(미국 색소폰 연주가)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또 이번 축제는 프랑스와 유럽에서 오늘날 재즈의 하이라이트로 남은 쥬빌리(jubilee)스타일로 꾸며진다.

축제 50일 전부터, 50주년 ‘앙티브 주앙 레 팽(Antibes Juan-les-Pins) 국제 재즈페스티벌’, ‘주앙의 재즈’의 모든 프로그램이 발표된다. 축제가 시작되면 전시, 컨퍼런스, 영화상영, 책, DVD 같은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을 직접 볼 수 있다. www.antibesjuanlespins.com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6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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