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서 고창 황토배기 명품 수박 4호 경매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지난해 한통에 26만원의 판매 기록을 세워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킨 고창 황토배기 명품 수박 4호 출시전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 노원구 여성단체회원, 출향 인사, 수박유통전문가 등 700여 명을 초청해 고창 황토배기 명품 수박 출시전,‘명품수박 4호’ 경매행사 및 특가 판매,세계 희귀수박 및 조각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갖는다.
아울러 행사 참가자를 위한 시식회를 마련하고, 프리미엄급 수박 구매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에 출품되는 명품수박은 생물권 보전지역인 청정 고창군의 탑과채 단지 11ha,명품수박단지 20ha 등 총 31ha에서 생산된 고품질 수박으로 롯데백화점과 MOU체결에 따라 백화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 명품 수박단지는 2010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탑과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생산포장의 토양검사, 정식부터 수확까지 친환경 및 GAP인증 등 체계적 관리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