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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에 유용한 ‘어플’ To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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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에 유용한 ‘어플’ Top 13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06.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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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세계 각국을 기차로 여행할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어플은 무엇일까? 열차 리뷰를 다루는 웹사이트 레일웨이테크놀로지는 5월 15일 기준 열차여행 관련 베스트 어플 Top 13을 10일 발표했다.

레일웨이테크놀로지에 따르면 모바일 티켓 어플 ‘저스트라이드’가 1위에 올랐으며, 유럽 전역의 열차시간표 어플인 유레일그룹(www.EurailGroup.org)의 ‘레일플래너’가 2위를 차지했다.

보다 싼 가격의 노선을 찾아주는 ‘티케티스플릿(TicketySplit)’가 3위, 다음 열차시간과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레일커뮤트(RailCommute)’가 4위, 런던 지하철 노선 및 시간을 알려주는 ‘튜브맵(TubeMap)’이 5위에 올랐다.

런던 지하철에서 빠른 환승을 위한 출입구 위치를 알려주는 ‘튜브엑시츠(TubeExits)’가 6위, 뉴욕 지하철의 빠른 환승을 위한 출입구 위치를 알려주는 ‘엑시트스트레티지(ExitStrategy)’가 7위, 유럽, 오세아니아, 북미의 대중교통과 열차 정보를 알려주는 ‘합스탑(HopStop)’이 8위, 유럽 도시들의 역마다 위치한 역무원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페어밴딧(FareBandit)’가 9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카쉐어링과 바이크쉐어링 어플 ‘모(Mo)’ 10위, 전 세계 400개 도시의 대중교통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메트로(MetrO)’ 11위, 열차 게임 ‘트레인컨덕터(TRAINCONDUCTOR)’ 12위, 열차 운전게임 ‘트레인즈드라이버(TRAINZDRIVER)’ 13위를 차지했다.

한편, 레일플래너 관계자는 “레일플래너는 영국이나 미국 같은 일부 지역에 한정된 열차 정보를 담은 다른 어플과는 달리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할 때 무엇보다 편리하다”며 “ 때문에 올 2월 초순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처음 선보인 이래 5월 17일까지 약 3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구글플레이에서 한국은 미국, 영국에 이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국가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독일, 스페인,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 오스트레일리아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앱스토어에서는 미국, 영국, 노르웨이,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캐나다, 독일, 스페인, 중국 순으로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일플래너 어플을 내려받는 61%는 iOS 운영체제, 39%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용자였다.

열차여행 어플 베스트 13
1) 저스트라이드(JustRide) – 모바일로 티켓이 발송되며 영국 여행 시 유용하다. 무료.

2) 레일플래너(RailPlanner) – 유레일패스로 갈 수 있는 유럽 전역의 열차시간표.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 가능하며 각국 정보와 도시 지도, 숙박요금이나 관광지 입장권 할인 등의 추가 정보도 제공한다. 무료.

3) 티케티스플릿(TicketySplit) – 경유지가 포함된 노선보다 더 싼 가격의 일반 노선을 찾아 열차여행객의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지원되지 않는다. 무료.

4) 레일커뮤트(RailCommute) – 다음 열차시간과 대기시간을 알려주며 영국 철도를 이용 중인 가족이나 친구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무료.

5) 튜브맵(TubeMap) – 1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어플로 런던 지하철 노선 및 시간표, 가장 가까운 역의 위치를 알려준다. 무료.

6) 튜브엑시츠(TubeExits) – 런던 지하철에서 빠른 환승을 위한 출입구 위치 및 정보를 알려준다. 파리와 베를린 지하철 노선도까지 확대됐으며 iOS운영체제만 지원한다. 유료.

7) 엑시트스트레티지(ExitStrategy) – 뉴욕 지하철의 빠른 환승을 위한 출입구 위치를 알려주며 노선도의 확대가 가능하다. 유료.

8) 합스탑(HopStop) – 유럽, 오세아니아, 북미의 대중교통과 열차 정보를 알려주며 이용객들이 실시간으로 멘션을 공유할 수 있다. 무료.

9) 페어밴딧(FareBandit) – 프라하 지하철을 무임승차하던 승객이 개발한 어플로 유럽 도시들의 역마다 위치한 역무원들의 위치를 알려준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만 지원한다. 무료.

10) 모(Mo) – 카쉐어링과 바이크쉐어링 어플로 이용자들에 한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이후 차량을 빌릴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아직 뮌헨에서만 사용되나 유럽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곧 상용화될 전망이다.

11) 메트로(MetrO) – 전 세계 400개 도시의 대중교통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어플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제외된다. 무료.

12) 트레인컨덕터(TRAINCONDUCTOR) – ‘올해의 아이폰 게임’에도 선정된 열차 게임으로 열차를 목적지에 보

내는 내용의 게임이다. 유료.

13) 트레인즈드라이버(TRAINZDRIVER)- 열차를 운전하는 게임으로 생생한 사운드와 그래픽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며 세계 각지의 지역을 선택해 게임 배경을 고를 수 있다.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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