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역, 꽃무지풀무지, 가평수목원 하루 6회 순환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가평군이 구석구석 알리기에 나섰다.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관내 관광지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지 순환 버스 1개 노선을 추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노선은 청평터미널을 출발해 청평역, 꽃무지풀무지, 가평수목원 등을 순환하는 것으로 1일 2시간 간격으로 6회 운영되며, 기존 노선 순환버스와 환승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고 방문객 이용이 저조한 꽃무지풀무지, 가평수목원 등에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5월 첫 운행을 시작한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지난해 7만468명, 올 5월 현재 3만296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올해 순환버스 이용객이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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