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2013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AsiO Gusto)’의 성공 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슬로푸드 교실 및 남양주음식시민학교를 운영한다.

남양주 슬로푸드 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슬로푸드 교실’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된다. 슬로라이프과 박수진 주무관의 강의로 진행되며 단순히 음식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농업, 건강, 사회, 문화, 환경 등 음식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추어 졌다.

또한 남양주음식시민학교는 ‘새로운 미식학적 관점의 시민대상 음식교육’으로 8월까지 총 4기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다. 남양주음식시민학교의 강의는 음식 명인 및 전문가를 초청해 맛에 대한 즐거움과 지식이 함께 하는 교육으로 진행되며, 각 기수별 선착순 40명이다.

시 측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슬로푸드 '붐' 조성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의 031-590-8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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