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태국의 가장 큰 과일 축제 ‘라용 과일축제(Rayong Fruit Festival 2013)’가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태국 동부지방 라용에서 열린다.
라용은 열대과일의 산지로, 싱싱한 과일과 가공 상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매년 과일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과일 콘테스트가 열리고, 온갖 과일과 꽃으로 치장된 화려한 행렬이 이어져 라용이 왁자지껄해진다.
과일 축제 기간 관광객들에게 과수원을 개방, 과수원 관광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일수확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수확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시식할 수도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수확한 과일을 모두 가져갈 수도 있다. 농작물이 전시되고 지역 토산품(OTOP)도 판매된다.
한편, 태국은 1년 일년 내내 신선한 과일이 넘쳐나는 곳이지만 진정 최고의 태국 과일을 맛보고 싶다면 5~6월이 적기다. 이 시기에 아삭아삭한 그린 망고와 노랗게 잘 익은 망고, 달콤한 바나나, 과즙이 뚝뚝 떨어지는 롱컨, 람부탄, 롱건, 잭 프루트 그리고 과일의 왕 두리안까지 신선하고 영양 만점의 수많은 과일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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