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우리나라 토종 호텔 체인 브랜드 '베니키아'가 서울에 추가로 문을 연다.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 사업팀은 오는 26일 ‘동대문구 휘경동 1호선 회기역 인근에 오픈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호텔의 총 객실 수는 112개이며, 왼국인 관광객들의 쇼핑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동대문시장이 지척다.
한국관광공사와 호텔KP은 지난 19일 베니키아 브랜드 제휴 및 체인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지역 대표 비즈니스급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외국인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서울 지역에 호텔 객실이 부족한 상황에서연이은 베니키아 체인 호텔 개장은 양질의 호텔 객실을 확충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KP호텔이 베니키아에 합류함으로써 서울지역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총 8개로 늘었다.
베니키아사업팀 김대호 팀장은“ 베니키아 체인 가입을 희망하는 호텔이 늘어나고 있다"며 "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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