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한마음 벚꽃축제 열려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경기도의 대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경기도청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청사 일원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벚꽃축제를 벌인다.
이맘때쯤 도청사와 인근 팔달산,수원화성은 벚꽃으로 뒤덮이고, 이를 감상하기 위해 해마다 관광객 10만 여명이 찾아온다.
경기도는 올해 벚꽃맞이 행사를 관람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설정하고 가족, 연인 간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프로포즈 이벤트,경기도 역사와 관련한 경기도 보물찾기 같은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도민 노래자랑과 군악대, 7080 통기타와 소방안전 체험, 목판실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도는 많은 도민들이 모이는 만큼 다문화와 일자리, 항공전 등 주요시책에 대한 홍보부스를 마련 주요 도정시책을 방문객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는 꽝 없는 다트 이벤트를 마련, 참석한 모든 도민들에게 다양성영화관 관람 티켓과 제 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초대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방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는 '벚꽃 길 나눔 장터'도 열어 저렴한 가격으로 도 우수농산 특산물(G마크)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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