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화순군은 2013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화순군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힐링 음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2년도 힐링음식 개발용역과 사업을 통해 음식 60점을 개발했으며, 힐링요리교육을 3차에 걸쳐 실시해 힐링푸드페스티벌에서 판매할 음식을 발굴,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13개 읍면의 120여명의 교육생들이 힐링요리교육에 참여해 힐링푸드의 이해와 식문화관광에 대한 이론적인 학습, 발효음식, 약선요리, 메디푸드, 제과제빵 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또2차 교육에서는 교육생들이 힐링푸드페스티벌의 푸드코트에서 판매할 메뉴를 직접 발굴하며 실습했다. 그 결과 최종 확정된 판매메뉴 44점을 매주 실습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3차 교육시간에는 요리실습은 물론 판매 메뉴명, 메뉴 단가, 판매용기 등을 정해 실제로 판매할 때 필요한 기법을 배우는 과정을 매주 복습하고 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조영순 소장은 “2013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의 축제]계절은 제각각 다르지만, 축제로 흥겨움 가득!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