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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제 아트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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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제 아트 페어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0.05.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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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바젤, ‘홍콩 국제 아트 페어’가 27~30일까지 열린다.


2008년 출범, 올해로 세 번째 행사.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관람객이 31% 늘어나고 오픈 2-3일만에 작품 대부분이 판매되는 등 전시장 확대와 더불어 짧은 시간에 세계적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아트 페어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참여 화랑의 면면을 살펴보는 것. 이번 행사에는 가고시안 갤러리, 화이트큐브, 오타 파인 아트, 마이클 슐츠, 알바로 알카스라 등 28개국에서 149개의 갤러리가 출사표를 던졌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나아트, 갤러리 현대, 국제, 박여숙, 아라리오 개러리 등 주요 화랑 대부분이 참가한다.


홍콩 아트 페어는 전시 외에도 작가와의 단독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VIP행사만 50여개에 이르러 5월 마지막주에 홍콩에 갈 일이 있는 관광객들이 들러본다면 더욱 더 문화적 감성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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