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3ㆍ1절을 맞아 전북 정읍시 태인에서도독립만세 함성이 재연됐다.
이날 태인에서는 1919년 음력 2월 15일(양력 3월 16일) 태인 장날에 자주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어선 선열들의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그날의 함성과 절규를 되살려 냈다.
김생기시장을 비롯 유족과 학생, 시민 등 1천500여명이 1일 오전10시 태인고등학교 옆 3ㆍ1 기념탑에 헌화ㆍ분향하고 태인초등학교에서 기념식을 마친 뒤 시가지에서 만세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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