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여행은 여행지의 문화와 생태자원을 존중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숙박과 현지 식당을 이용하고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자연 생태계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관광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착한여행을 말한다.
공정여행사 서천구경은 농촌체험마을, 교육농장, 숙박업소 및 식당 대표 등 3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8월에 영농조합 법인등록 및 공정여행 사업 신고를 완료했다.
10월에는 파워블로거 기자단, 11월엔 서울시 수학여행 담당교사, 12월엔 코레일 투어 매니저 등을 초청, 1박 2일 일정으로 생태관광 투어를 추진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에는 서천군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생태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관광지만 보고 돌아가는 여행이 아니라 고향의 향수, 지역 문화자원, 체험, 주민의 손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들 계획이다.
서천구경 김순정 회장은 “올해에는 국립생태원 개원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서천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고나광객들이 체류하면서 공정여행을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여행사 '서천구경'은 지난 1월 서울시 RCY지도교사 초청 팸투어를 2박3일 일정으로 진행,수학 여행지로서의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력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키 위해 올해에는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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