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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연휴에 떠나는 홍콩·마카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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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연휴에 떠나는 홍콩·마카오 여행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02.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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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28일 대한항공 전세기로 떠나는 ‘연휴N홍콩’ 출시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이국적인 낮과 화려한 밤을 넘나들며 리펄스 베이, 소호거리, 빅토리아 피크, 침사추이 등 홍콩과 마카오를 한번에 여유 있게 둘러보고 싶다면 삼일절 연휴에 하루 더 휴가를 붙여 4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스타의 거리
리펄스 베이는 빽빽한 고층빌딩에 둘러싸인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바닷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홍콩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다.

리펄스 베이 관광 후에는지붕 열린 2층 버스로 유명한 릭샤(RickshawSightseeing Bus)가 여행객들을 기다린다. 릭샤 버스 2층에 오르면 앤티크 상점이 줄지어 있는 할리우드 로드, 1840년에 세워져 홍콩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절인 만모 사원, 스페인, 인도, 이탈리아 등 이국적인 레스토랑과 카페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소호 거리를 만나게 된다.

▲만모사원
릭샤를 잇는 또 하나의 재미있는 이동수단은 피크 트램이다. 빅토리아 피크로 이동하는 피크 트램은 홍콩 여행의 백미이다. 트램을 타고 올라가 만나는 스카이 테라스 428은 홍콩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 야외 테라스에서 시야의 방해 하나 없이 홍콩의 화려한 경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홍콩 최대 번화가인 침사추이에있는 스타의 거리는 홍콩의 랜드마크다. 유명 영화배우들의 핸드프린트와 함께 홍콩 영화와 관련한 조형물들로 꾸며져 있는 이 거리는 연인의 거리라 불릴 정도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홍콩야경

이외에 마카오에서의 하루가 포함된 상품은 유명 여행지를 둘러보는 여정이 준비돼 있다. 전 세계 유명 건축물들을 축소 재연해 놓은 피셔맨스 와프, 17세기 초 설계돼 이제는 마카오의 상징이 된 성바울 성당, 물결무늬 모자이크 노면으로 고즈넉한 유럽풍을 자랑하는 세나도 광장과 유명 카지노 등을 둘러본다.

홍콩·마카오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한진관광 KAL 투어(www.kaltour.com)의 기획전을 주목해보자. 한진관광은 삼일절 연휴를 맞아 대한항공 전세기로 떠나는 ‘연휴N홍콩’ 기획전을 열었다.

이 상품은 오는 28일 9시 인천에서 출발해 3월 3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하루 자유시간을 포함해 4일 모두를 홍콩에서 보내는 일정과 4일 중 하루는 마카오에서 보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홍콩여행 상품의 가격은 1,149,000원부터며 마카오 하루 일정을 포함한 상품은 1,249,0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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