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36 (금)
충남도 문화관광축제 전국 최다 6개 선정
상태바
충남도 문화관광축제 전국 최다 6개 선정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3.01.06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지시줄다리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새롭게 진입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와 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새롭게 이름을 올리는 등 충남도내에서 모두 6개 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흥타령춤축제와 ▲논산 강경발효젓갈축제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 ▲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등 도내 6개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3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전남도와 함께 전국 최다 문화관광축제를 보유하게 됐다.

▲ 문광부 선정, 유망축제에 이름을 올린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는 500여년 윤년마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줄다리기행사를 열어왔고 줄다리기는 1982년 무형문화제 제75호로 지정됐다.줄다리기에 쓰이는 줄은 지름 1m, 암·수줄 길이 200m, 무게는 40톤에 이른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제공

이 중 천안 흥타령춤축제와 논산강경발효젓갈축제는 최우수 축제에 선정돼 각각 3억원의 국비와 1억5000만원의 도비, 나머지는 유망 축제로 7,600만원의 국비와 3,800만원의 도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또 문광부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서산 해미읍성 전통문화 공연과 ▲공주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국비 4,400만원과 도비 4,4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지난해 11월 충청남도축제육성위원회에서 뽑은 ▲예산 옛이야기축제(최우수) ▲홍성내포문화축제(우수) ▲논산딸기축제(유망)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공주 알밤축제 ▲태안 바다황토축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천 안판페스티벌 ▲금강민속축제 ▲칠갑문화축제 ▲춘장대 여름 문화예술축제 등은 지역향토문화 축제로 결정됐다.

▲ 서산 해미읍성체험축제는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재현하고 관광객이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역사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축제추진위원회 제공

이들 축제 중 최우수 축제에는 도비 7,000만원, 우수 축제에 6,000만원, 유망 축제에 4,000만원, 예비 축제에는 2000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문화관광축제의 진입 장벽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이번 무더기 선정은 충남의 축제가 질적으로 성장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전문가 멘토제 및 현장평가 등에 대한 내실을 기하고, 민간 주도의 자립형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겨울이 아름다운 도시, 중국 하얼빈 ‘빙설제’

☞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 ‘자라섬씽씽겨울축제’ 팡파르~

☞ 힐링 파라다이스 ‘말레이시아 랑카위’

경북도,울릉도에 역사문화 테마 관광지 조성

베니키아, 서비스 품질 우수 호텔 시상

☞ 겨울축제 백미 '빙등제' 하얼빈 vs 용경협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