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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 ‘자라섬씽씽겨울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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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 ‘자라섬씽씽겨울축제’ 팡파르~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1.04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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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3.5배 얼음광장엔 겨울놀이 가득

▲한파 녹이는 월척의 기쁨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자라섬씽씽겨울축제’가 4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천에서 개막, 한파에도 겨울레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송어 잡고 썰매도 타고 별빛도 보고 공연도 즐기는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 같은 즐거움이 있는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24일간 이어진다.

4일 오전 9시 문을 연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이날 3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이진용 군수, 이병재 군의회의장. 각급기관단체장, 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자라와 송어 탈과 각종 깃발, 피켓 등은 든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진용 가평군수의 환영사, 창과 팝 핀의 퍼포먼스, 황금송어 방류, 송어 초빙 수 나누기 등의 행사가 마련돼 24일간 이어질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송어얼음낚시. 가평군은 축제기간동안 얼음낚시터에 길이 25cm, 700g정도 무게의 햇송어 50톤을 푼다. 말 그대로 물 반 고기 반의 황금어장이다. 게다가 이 낚시터는 한파로 3만 명 이상이 올라서도 끄떡없게 40cm가 넘는 두꺼운 얼음이 얼었다.

송어낚시는 뚫린 얼음구멍에 낚싯대를 넣고 상하로 조금씩 흔들어주면 온몸을 전율하는 송어를 낚아 올릴 수 있어 초보자라도 송어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다.

개막 첫날부터 축구장 9배 크기(66,250㎡)의 송어 얼음낚시터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송어를 낚아 올리기 위해 손발이 시린 줄도 모르고 낚시 삼매경에 빠져든다.

산소탱크지역에 별이 내려앉아 남녀노소에게 환희, 기쁨, 추억, 건강을 선사하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장은 서울에서 5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운행한 준 고속열차인 itx-청춘열차를 타면 서울에서 40분대에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여행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썰매, 낚시체험비용 등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이 상품권은 가평군에선 현금이나 다름없다. 마트나 음식점, 심지어 택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에게는 보너스 혜택도 주어진다. 축제를 즐긴 후 대한민국 속의 작은 프랑스마을인 쁘띠프랑스를 찾으면 관람료 50%가 할인된다.

또한 축제장 인근에는 동서양의 각종생태식물 1만8천여종이 자라는 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남이섬, 자라섬캠핑장과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볼거리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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