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노랑풍선여행사는 ‘2012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공채에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27명 모집에 약 1,80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려든 것.

노랑풍선은 180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심층면접, 임원면접 등 총 3차례에 걸쳐, 최종 27명을 선발했다.

채용부문은 유럽팀 10명, 중국팀 4명, 동남아팀 4명, 에어텔 3명 등 영업부서가 24명을 비롯해 미디어홍보팀과 온라인개발팀, 부산지사가 각각 1명이다.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17일부터 일주인간 연수를 통해 사내 조직문화와 노랑인으로서의 마음가짐 및 고객서비스 등의 교육을 받은 후, 24일부터 정식 출근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해 보다 두 배 가까운 수의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 우수인재를 확보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건강한 여행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며 “영업부서에 많은 인재들을 배치, 영업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 7월 서울시에서 주최한 2012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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