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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四國)의 4색 매력 ‘예술 in 시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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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四國)의 4색 매력 ‘예술 in 시코쿠’
  • 황현희 여행작가
  • 승인 2012.11.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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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황현희 여행작가] 시코쿠는 일본 열도를 구성하고 있는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이다. 가장 큰 혼슈와 규슈 사이에 살포시 자리하고 있으며 가가와현, 고치현, 도쿠시마현, 에이메현 4개의 현이 있다.

 

시코쿠 섬 동쪽에 위치한 가가와현과 도쿠시마현은 풍성한 자연, 유구한 문화, 다양한 음식, 높은 수준의 예술로 여행자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4가지 색, 4가지 매력의 시코쿠로 떠나보자.

 

 

▲오오츠카 국제미술관의 미켈란젤로 방

 

세계의 명화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오오츠카 국제미술관(大塚國際美術館)은 이제 미술애호가라면 한번쯤은 둘러보는 명소가 되었다.

 

나루토공원 내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실제로 근접하기도 힘든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코 앞에 두고 손으로 만지면서 볼 수 있는 곳으로 고전회화부터 서양현대 회화까지 1천여점은 물론 고대 유적과 유명 성당의 모습까지 세라믹 위에 도판을 입혀 전시하고 있다.

▲모네의 수련으로 둘러쌓인 공간

 

방대한 규모의 전시실을 모두 관람하기 힘들다면 모네의 <수련>이 전시되어 있는 파리 오랑쥬리 미술관을 그대로 본 따 만든 야외 카페에서 잠시 쉴 수도 있다.

 

오오츠카 국제미술관의 세계의 고전 명화들을 전시한다면 가가와현 제 2의 도시 마루가메시(丸龜市)의 이노쿠마 겐이치로 현대미술관(猪熊弦一郎現代美術館)은 발랄하고 재미있는 현대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유쾌한 미술공간 이노쿠마 겐이치로 현대미술관

현대미술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90년대 초반 설립된 미술관으로 유쾌한 느낌의 건물 안에 작가의 유쾌함이 가득한 전시물들이 가득하다. 이 미술관은 전시공간으로 쓰이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의 장,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도 하고 있다.

 

▲심각하게 보면 심각하게, 가볍게 보면 가볍게 보이는 작가의 작품들

 

그 외 가가와현립 히가시야마 가이이 세토우치 미술관과 안도 타다오의 작품으로 유명한 나오시마섬의 지추미술관도 예술애호가라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명소이다.

▲세기의 명작 피카소의 <게르니카>

<취재 협조 : 시코쿠 운수국, (주) 가가와현 관광협회, (재) 도쿠시마현 관광협회, 인피니티 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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