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창원특례시가 마산어시장상인회와 협업해 오늘(2일)부터 창원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마산어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산어시장은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마산어시장에서 더 많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창원시티투어 티켓(팔찌형)을 제시하여야 하며, 혜택은 티켓을 발권한 당일에만 적용된다.
창원시티투어 티켓은 시티투어버스 탑승시 구매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은 불가능하다. 시티투어버스는 월요일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할인적용 업체와 할인 폭은 창원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 또는 각 업체 입구에 부착된 안내 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할인 적용 업체는 시와 마산어시장상인회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와 코레일은 최근 KTX를 이용해 가을축제시즌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확대하기 위해 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레일 홈페이지 통해 창원시티투어버스 무료탑승, 돝섬 도선료 할인 등을 포함한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