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이번 10월 1일(화)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의 전면배차(광역+관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실시한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서비스는 광역운행과 의정부 관내 운행이 분리되어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2024년 7월부터 경기도 시·군 별로 순차적으로 관내·광역 모두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통합 운영된다. 10월 전면배차가 도입되는 시군은 의정부시, 하남시, 여주시 총 3곳이며 12월에 경기도 내 전지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전면배차가 시행됨으로써 이용고객(교통약자)들은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연락하여 광역과 관내를 보다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관내 대체수단은 의정부에서 계속해서 배차·운영된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전면배차를 통해 의정부시 교통약자들이 기존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권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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