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삿포로 12월 오사카, 후쿠오카 단풍 절정 예상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단풍으로 유명한 일본, 언제 떠나야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을까.
일본의 10월 말~12월은 다양한 색깔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시기다.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면서 단풍이 길게 지속되기 때문에 더욱 여유로운 단풍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10월 말 삿포로와 도쿄를 시작으로 12월 교토, 오사카, 후쿠오카까지 차례로 단풍이 절정으로 물들기 때문에 여행지마다 특색있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단풍 절정기에 맞춰 인터파크 투어가 '일본 단풍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우선 인터파크 투어는 가을 삿포로를 느낄 수 있는 북해도 3박 4일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북해도 신궁, 도야호 유람선에서 탁 트인 가을 전경을 볼 수 있다. 온천수 효능이 좋기로 유명한 조잔케이 온천마을에 위치한 죠잔케이 뷰 호텔에서의 온천 1박도 포함돼 있다.
12월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오사카 핵심관광 2박 3일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오사카의 랜드마크 오사카성과 교토 청수사에서 고즈넉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베 풀패키지(대형 복합몰 투어&온천 체험) 또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선택관광 ▲일정 중 자유식 3회 등 여행 자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올 가을, 일본에서 단풍 구경의 진수를 제대로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산과 들, 사찰과 정원 곳곳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 마치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경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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