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0-07 14:29 (월)
충주시 대표 예술문화축제 ‘우륵문화제’ 개최
상태바
충주시 대표 예술문화축제 ‘우륵문화제’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4.09.24 0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탄금공원 일원
제52회 우륵문화제 개최 포스터
제52회 우륵문화제 개최 포스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제52회 우륵문화제’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탄금공원 일원에서 를 열린다.

우륵문화제는 1971년부터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로 충주예총이 주최한다.

올해 문화제는‘다 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란 슬로건아래 다채로운 예술문화 프로그램과 창작공연을 선보인다.

 개막날에는 충일중학교 취타대와 사물놀이 몰개의 공연 ‘이바디’를 시작으로, 충주 고구려비의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모습을 풀어낸 창작국악뮤지컬 ‘왕의 귀환’을 공연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특별공연 ‘우륵의 혼: 우륵을 노래하다’ △젊은예술가들 프로젝트 ‘박세진의 춤:불협화음’ △우리음악의 3GO‘보고-듣고-즐기고’ △충주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우륵가요제 △연극 ‘행복의 열쇠’ △우륵RADIO △도내중원학생미술실기대회&강수백일장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는 물론, 새롭게 기획한 △우륵스트리트댄스페티벌 △우륵밴드배틀 △우륵중원합창페스타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시화전 △아이러브포엠 △충주역사기록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가 탄금공원 내에서 상시 진행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준비되고, 폐막특별행사로‘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를 연다.

최내현 회장은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충주의 예술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전통과 역사가 깊은 우리 지역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