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MG BLUE WAVE’ 전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올해도‘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 지난해부터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회는 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560여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MG맞춤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에 208개 새마을금고에 대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에는 350개 대상 금고 중 8월 현재 186개 곳에서 인사·노무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인사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인사노무 진단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인사·노무 전문가(공인노무사)의 참여하에 진행된다.
특히, 컨설팅 기간 중 자체 조직문화 설문 조사를 실시해 새마을금고 내 부조리한 관행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윤리경영 교육을 시행, 직장 내 괴롭힘 등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자정 활동을 병행한다.
중아회는 이를 통해, 개별 새마을금고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이 향상되고 임직원의 근로 권익 증진 및 직장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혁신을 위해 ‘쉬고 싶Day(휴가 사용 간편화)’ 제도, ‘캐주얼 Day(근무복 자율화)’ 등 구성원들의 직장 경험 개선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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