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1시간 정도 소요, 1일 총 5회에 걸쳐 운행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가을엔 곡성으로 추억의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곡성의 대표 여행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다.
특히 가을엔 가을장미와 함께 섬진강변을 달리는 증기기관차를 탄다면 1시간 동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전국 어디에도 없는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 코스인 섬진강변을 따라 힘차게 달린다. 섬진강변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둔탁한 증기소리를 즐기면서 모든 이들에게 옛 추억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출발해 10km 정도를 달려 가정역에 도착하고, 다시 섬진강기차마을로 돌아온다. 왕복 20km, 섬진강변 철길을 달리며 1시간 동안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오전 09:30 첫 운행을 시작으로, 16:00 마지막 운행까지 총 5회에 걸쳐 운행된다.
증기기관차 탑승과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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