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생활체육시설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햄버거데이(햄버거를 먹으며 버거운 이야기를 나눔)를 총 5회에 걸쳐 실시해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4.7.25~8.1’까지 의정부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체육시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생각지 못한 고객 이용 불편사항 개선 및 근무자들의 직장 만족도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총 10건의 의견이 접수되어 시민 편익 6건, 직장 만족도 관련 4건으로 시민 편익 부분은 시설 환경개선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과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창출하자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었다.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 예산 반영 및 개선을 통하여 생활체육인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현장에 반영하여 직원 복리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이러한 계기를 통해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것은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의 노력을 기울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