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6일 서울시 자치구 소속의 환경공무관들로 조직된 서울시청노동조합(위원장 이대옥)을 찾아 위원장단과 25개 자치구 지부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최 의장은 간담회에서 “환경공무관이 하루라도 일을 하지 않으면 깨끗한 도시, 서울의 아침은 오지 않는다”며 "서울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건 환경공무관들의 땀과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최 의장은 "시청노동조합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작업환경 상 여러 위험에 노출된 환경공무관들의 어려움과 고단함을 알게 되었다"고 밝히며 "여러분의 근로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장은 "여러분의 일은 우리 사회 발전과 안녕에 꼭 필요한 것으로 존중받아 마땅하다. 자긍심을 갖고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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