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웨스틴조선호텔...22~24일 인하우스 세미나 진행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중남미 여행의 중심지 '페루'가 한국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페루정부관광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 주요 여행사‧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란항공, 에어캐나다, 아메리카에어라인 등 국내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등 60여 업체 임직원들을 초청, 페루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관광 설명회에서는 페루정부관광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책임자가 참석, 페루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및 상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주요 도시에서 진행중인 호텔 및 리조트 개발 사업 소식도 소개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은 페루정부관광청 관계자들이 주요 여행사들을 직접 방문하는 인하우스 세미나를 진행, 한국 여행객 유치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페루정부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관광 설명회를 통해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페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은 물론, 현지 문화와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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