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작년 학암포에 이어 강원도 홍천에 모두캠핑 2호 홍천점을 오픈하고, 지난 6일 오픈식을 진행했다.
홍천 오토캠핑장은 캐라반 형태로 총 17대가 운영된다. 캐라반은 4인승, 5인승, 6인승, 그리고 8인승까지 고루 갖춰져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커플여행, 가족여행부터 워크샵이나 엠티 같은 단체 여행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캐라반 내부는 침실, 거실, 주방, 화장실에 냉난방시설까지 겸비한 풀옵션 차량으로 숙박과 식사가 차 안에서 가능하다.
서울시청을 기점으로 약 1시간 20분이 소요돼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명비발디파크와 홍천강 팔봉산유원지가 인접해 있어 다채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변에 울창한 숲과 계곡이 있어 맑은 공기 속에서 도심의 공해를 떨쳐버릴 수 있고, 그 조망 역시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핀란드마을(펜션) 내에 위치하고 있어 풀장, 미니골프장, 체험학습장 등의 펜션 부대시설 또한 이용할 수 있다.
모두캠핑은 국내 캠핑카 및 캠핑트레일러 제작 리딩업체인 ㈜두성특장차와 함께 진행하며 모두투어 자회사인 모두투어H&D가 위탁판매 및 관리를 맡는다. 모두투어에서는 모두캠핑 사이트(www.modecamping.com)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 홍천군 서면 두미리의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 오픈 행사에는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과 모두투어 H&D 박영민대표, 두성특장차 하재조 전무와 홍천 핀란드마을 변우선대표 및 각 담당자들이 참석해 오토캠핑 사업의 번창을 함께 기원했다.
☞ 영화 ‘도둑들’에 나온 마카오 명소따라 떠나는 여행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