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사장 최재근.공사)가 고부가가치 사업인 MICE사업(마이스,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강화를 국제회의 유치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공사는 인천을 국제회의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MICE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국제회의를 인천에 유치·개최하고자 하는 학회, 단체, 협회 또는 법인의 국제회의 유치 및 해외홍보, 개최 등을 3단계로 나눠 심사를 벌여단계별 300만~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국제회의 지원 신청에 관한 정보는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나 공사 홈페이지(www.into.or.kr)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컨벤션뷰로 전화(032-220-5072)하면 된다.
지난 2008년 10월 국내 8번째로 개관한 송도컨벤시아는 지난해 국제회의 44건, 전시 11건을 유치·개최하는 등 개관 1년만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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