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이탈리아의 햇빛을 마셔요'전시회 7월 7일까지 열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이탈리아 관광청이 비주얼 아티스트 이민아 작가가 약 7개월 간 이탈리아를 여행후 그린 '나의 작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이탈리아의 햇빛을 마셔요' 전시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21일부터 7월 7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열린다.
전시 작품들은 이민아 작가가 약 7개월 간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체험하고 소통하며 '자연'을 주제로 관객과 작은 잎사귀 위에 걸어다니는 곤충 친구들을 마주하러 가는 길, 그 길에 만난 모든 순간들을 교류하고자 그린 작품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0시 까지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또한 이달 21-23일(금-일), 28-30일(금-일) 오후 3시 총 6회 이민아 작가와 함께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신청자 한정으로 진행되는 퍼포먼스는 작가가 이탈리아에 머물면서 느낀 경험과 그 맛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새콤한 이탈리아 남부의 햇볕과 이탈리아 북부의 부드러운 바람을 담은 드로잉 포토북을 함께 읽으며 이탈리안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 한 잔을 음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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