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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수화물, 어떤 항공사가 가장 잘못 처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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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수화물, 어떤 항공사가 가장 잘못 처리하나?
  • 김홍덕 외신기자
  • 승인 2024.06.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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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홍덕 외신기자] 항공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이 가장 악몽으로 생각하는 수화물 분실 , 도난 및 지연. 과연 미국에서는 어떤 항공사가 가장 잘못 처리하고 있을까?

미국 교통부 항공 여행 소비자 보고서의 발표에 의하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7만 개의 수하물이 잘못 취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아메리칸 항공이 가장 많은 승객 수를 보유한 항공사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메리칸 항공이 조사 기간 동안에 잘못 처리한 수하물 케이스는 1,750,009건으로 비행기 탑승 8.71개당 잘못 처리된 수하물이 1,000개인 셈이다. 승객 수 측면에서 볼 때 아메리칸 항공은 960대의 주요 항공기를 보유한 세계 최대 항공사로 세계에서 두 번째 큰 항공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기록은 그리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왔다.

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잘못 처리된 수하물 수가 가장 많은 두 번째 항공사는 Envoy Airlines이다. Envoy Airlines는 매일 1,000개의 목적지로 150회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는 지방 항공사이다. 비행기에 탑승한 수하물 270,000여만 개 중 224,236개가 잘못 처리된 것으로 보고되어 비행기 탑승 8.25개당 잘못 처리된 가방 비율이 1,000개에 달한다.

운항 목적지 측면에서 세계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항공은 건수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하물을 잘못 처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144억 932,000만 개 이상의 위탁 수화물 잘못 처리된 건수의 비율이 1,000개당 6.43에 달한다. 

조사 대상 34번째 항공사인 PSA Airlines도 수하물 잘못 취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억3,508만 개 이상의 수하물 중 207,060개는 스쿠터 등 이동용 차량 또는 휠체어여서 관심을 끈다. 큰 수화물을 잘못 처리한다는 의미이다.

한편 미국과 캐나다 지역을 주로 운항하는 알래스카 항공은 분석 기간 동안 탑승한 수하물 60천만 개 중 6.69개의 수하물을 잘못 취급했다. 

매일 1,0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는 저가 항공사인 JetBlue는 조사 기간 동안 총 44만 개 이상의 수화물 중 무려 251,388개를 잘못 취급했다. 휠체어와 이동용 차량의 경우 JetBlue의 잘못된 취급 비율이 미국 항공사들 중 가장 높았다.

매일 300회 이상의 항공편 네트워크를 통해 5,000개 이상의 목적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델타 항공의 경우 위탁 수화물 3,317건수 중 잘못 처리된 케이스가 3,317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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