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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객, 사진 찍으러 성수, 밥 먹으러 여의도, 성형·라식하러 강남...새로운 여행 즐기러 서울 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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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객, 사진 찍으러 성수, 밥 먹으러 여의도, 성형·라식하러 강남...새로운 여행 즐기러 서울 각지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4.05.27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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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 1-4월 서울 인바운드 관광 상권 분석
거래건수 증가율 1위는 ‘성수’, 거래액 증가율 1위는 ‘압구정’  ‘압구정’은 퍼스널컬러 상담 이용 주요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서울 방문 외국인관광객들이 서울을 즐기는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서울 각지로 곳곳으로 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복 체험, 쇼핑을 즐기는 명통이나 경복궁뿐만 아니라  사진관, 퍼스널컬러 진단, 새로운 K-푸드 등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경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 외국인 증가 특수효과가 서울 곳곳으로 확산, 서울 각 지역의 상권도 활기를 더하고 있다.

크리에이트립이 올해 1월~4월 외국인 관광객의 자사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 시내 인바운드 관광 상권 분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년 동기와 비교 시 거래규모가 가장 많이 증가한 두 곳은 ‘성수와 ‘압구정’이다. 

성수와 압구정은 각각 작년 동기 대비 거래건수 증가율 1위, 압구정은 거래액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경복궁, 홍대, 명동 등 기존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절대적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는 지역에서 서울 동쪽 지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성수 및 압구정 지역 전경/사진-크리에이트립
성수 및 압구정 지역 전경/사진-크리에이트립

성수 지역에서는 현재 크리에이트립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독점 계약을 맺고 있는 '시현하다'를 중심으로 ‘사진관’이 크리에이트립의 성수 지역 관광상품 거래건수 중 약 63%를 차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작년 연말 출시한 ‘원밀리언스튜디오’의 K팝 댄스 원데이 클래스가 약 17%를 차지하며, 이제는 한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강남이 아닌 성수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청담을 포함한 ‘압구정’ 일대는 작년과 올해 모두 ‘미용실’ 및 ‘메이크업’ 서비스 이용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인들이 받는 퍼스널컬러 진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작년 동기 대비 ‘압구정’ 지역의 뷰티샵 카테고리 거래건수 중 퍼스널컬러 상담이 약 73%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퍼스널컬러 상담은 압구정 지역 관광상품 거래액 중 약 42%를 담당하고 있어 압구정의 ‘뷰티샵’ 거래액 비중을 견인한 업종이기도 하다.

거래규모 증가율 3위, 거래액 증가율 2위인 ‘여의도’는 작년 동기만 해도 ‘한강 크루즈’, ‘63빌딩 아쿠아리움’ 등 액티비티와 랜드마크 입장권 거래가 여의도 관광상품 전체 거래건수 중 약 83%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약 16%로 그 비중이 대폭 감소했다. 대신, 간장게장 전문점과 브런치 전문점 등 식당 예약이 여의도 전체 관광상품 거래건수 중 약 76%, 거래액 중에서는 약 80%를 차지하며 새로운 ‘맛집 투어’ 동네로 떠오르는 있음을 알 수 있다.

성수 및 압구정 관광 상품 안내 페이지/사진-크리에이트립
성수 및 압구정 관광 상품 안내 페이지/사진-크리에이트립

‘강남’은 성형외과 및 피부과 밀집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듯 작년과 올해 모두 뷰티의원의 거래 비중이 높은 편이며, 작년 동기 대비 서울 시내 관광상품 거래액 비중이 4%p 증가해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이다. 특히, 성형외과와 피부과 외에도 시력교정술을 위해 안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진 점이 눈에 띈다. 안과는 올해 강남 지역 병·의원 거래액 중 54%, 강남 지역 관광상품 전체 거래액 중 32%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인바운드 관광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만의 특색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권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업체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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