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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국가산단 노후공장, 청년 친화공간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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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국가산단 노후공장, 청년 친화공간으로 바꾼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4.05.20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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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빛나는 청년친화 산업공간을 목표로 10개 노후공장 개선 추진
인천시청
인천시청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남동국가산단 노후공장이 청년 친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모한 ‘산업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 선정돼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노후공장 10개소의 외관·녹지·복지·근로 환경을 개선해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6억 3,450만 원(국비 2억 원, 시비 3억 2백만 원, 민간 1억 3,250만 원)을 투입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 사업은 노후된 영세·중소기업 공장 내·외부 환경을 청년 친화형으로 바꿔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층을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인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38.8%, 생산의 54.6%, 고용의 60.5%를 차지하고 있어 경제 요충지이다. 

그러나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공장과 기반시설이 노후화되고 50인 미만 영세 소기업 비중이 96.2%,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 53.7%를 차지하면서 종사자의 평균연령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청년층 취업 기피 현상이 나타나게 됐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단지 재생,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산업시설 환경개선 등 공공주도의 산업단지 시설개선을 추진해 왔지만, 회사 측의 변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 지원에 앞서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했고, 선정평가회에서 10개 참가기업(예비포함 13개 사)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밤에도 빛나는 청년친화 산업공간’조성을 목표로, 산업시설 환경개선, 아이-라이팅(I-lighting) 프로젝트 등 인천시 특화사업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삭막하고 노후된 공장 외관을 집중 개선해 산단 이미지를 개선할 방침이다. 

사업 전반에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전문성 확보는 물론 수요자 만족도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 만족도 증가와 청년층 유입, 문화산단 조성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노후공장을 문화가 도입된 쾌적한 근로환경으로 개선해 산업단지 내 청년 취업률이 높아지고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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