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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타클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레저…그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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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타클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레저…그 맛이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07.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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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적 신비와 마주하다!’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세이셸, 모리셔스와 함께 인도양의 고급 관광지로 손꼽히는‘레위니옹’.

 

인도양의 마다가스카르 동쪽에 자리 잡은이 곳은 활화산과 화산활동으로 생긴 3,000m급 웅장한 봉우리, 희귀식물 등 스펙터클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자연이 빚은 태고적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이 곳에는 즐길거리도 다채로워 여행객들에게 꿈같은 여행을 선사한다.

 

다이나믹한 액티비티 즐비
평균 2500~3000m의 산 봉우리가 많은 레위니옹은 무려 661개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스포츠 레저 천국이다.

세계 5대 활화산투어를 할 수 있고, 산악 트레킹, 암벽등반, 승마, 골프, 헬리콥터 투어, 패러글라이딩 등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게다가 30km 해변 가를 따라 발달한 다이빙, 서핑 등 해양스포츠도 빼놓을 수없는 즐거움이다.

 

 

 

섬의 동쪽에서는 급류타기와 래프팅을 할 수 있고, 꽈배기 무늬의 현무암 기둥, 폭포, 물웅덩이, 자연적으로 생성된 미끄럼틀 등 체험할 수 있다.

 

레위니옹의 1년은 무더운 우기(10월~4월)와 서늘한 건기(5월~9월)로 나뉜다. 특히 4~5월과 10~11월은 습하지도 건조하지도 않아 레위니옹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레위니옹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두발로 걸어서, 말을 타고, 자전거를 타고 때론 헬레콥터를 타고 내려다 볼수 있다.

 

 

 

특히 레위니옹에는 해발 3,000m가 넘는 20여개의 트레킹 코스가 마련돼 있어 초보자들을 위한 훈련장소가 많으며, 숙련된 등반가들을 위한 폭포 옆 암벽, 협곡 위 암벽 등 다양한 코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하이커의 천국답게 3개의 장거리 트레일이 있어 천천히 걸으며 레위니옹의 풍경을 눈으로 담으며 온 몸으로 체험할 수도 있다.

 

산악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높이의 봉우리가 자아내는 절경을 감상하며 1,500km에 이르는 코스를 달려볼 수도 있고, 또 말을 타고 인도양의 푸른 바다와 높은 산을 한 눈에 바라보며 해변을 질주할 수도 있다.

 

 

 

레위니옹은 패러글라이딩 애호가들에겐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장소다. 웅장한 자연을 감상하며 석호와 칼데라 위를 나는 것은 자유로움과 함께 짜릿함을 선사한다.

 

해양스포츠 천국
푸른 인도양에 우뚝 솟은 레위니옹은 30㎞에 달하는 해변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러운 열대성 기후로 17~30도의 기온을 유지한다. 때문에 1년 내내 물의 온도가 따뜻해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해양스포츠의 천국이다.

 

바다와 맞닿은 청정 하늘은 눈부신 파란빛으로 빛나고, 광활한 바다에서는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레위니옹 서쪽 해변은‘세계 3대 서핑지역인 ‘세인트 레우(gauchede saint-leu)’가 있으며, 섬 곳곳에 다이빙 할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레위니옹섬을 둘러싼 바다 속에는 150개의 산호초와 돌고래, 전자리상어, 가오리, 트럼펫 물고기, 크라운 물고기 등 500종류의 물고기가 살고 있으며, 산호초가 가장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물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보트를 타고 거북이나 돌고래를 관람할 수 있다.

 

풍부한 어류만큼이나 낚시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청새치류, 황새치, 참치, 창꼬치류 등 큰 낚시감이 풍부해 손 맛을 보려는 낚시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또 인도양의 거친 바다와 1년 내내 무역풍이 부는 레위니옹은 상당히 도전적인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수상 스포츠를 즐기려는 이들을 자극, 수상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무역풍에 기분 좋게 흔들리는 배 위에서 섬 주변 바다를 항해하며 일몰의 장관을 감상하는 것도 레위니옹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풍경이다.

 

 

[TIPS] 레위니옹 가는 길
항공편은 수도인 생드니(Saint-Denis)와 파리, 호주, 태국, 뉴칼레도니아, 세이셸, 마다가스카르, 마요트, 코모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잇는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다. 성수기인 4~10월에는 태국 방콕과 레위니옹 노선의 에어오스트랄 항공이 운항된다.

우리나라에서 갈 때는 인천-홍콩(상해)-모리셔스-레위니옹 루트가 가장 가깝다. 인천-두바이-세이셸-레위니옹 또는 인천-두바이-모리셔스-레위니옹 루트를 거쳐 여행할 수도 있다.

 

 

<사진 레위니옹 관광청(www.reunion.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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