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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 승선권도 스마트폰으로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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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 승선권도 스마트폰으로 예약하세요!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2.06.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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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연안여객선의 효율적 승선권 발권서비스 지원을 위해 승선권 전산매표시스템에 대한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연안여객선 전산매표시스템은 ‘01년 최초 도입 직후 일부항로만 적용되다가 ’06년부터 모든 항로에 확대적용('12.6월 현재 95개 항로 148척 운항 중)되어 왔다. 그러나 올해 초에 항공, 철도, 고속버스 및 연안여객선 체감만족도 조사결과(한국해운조합), 연안여객선이 가장 미흡함에 따라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국토부는 승선권 전산매표시스템을 개선키로 하고, 이를 위해 △단말기 등 노후장비 교체, 스마트폰 예매 무료어플 보급, 무인발권기 및 홈티켓 서비스지역 확대 등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기능 등의 개선방안을 내놨다.

또한 △일부항로에서만 한정적으로 실시 중인 차량 전산매표를 모든 항로로 확대적용 △선사의 인터넷 예매좌석 할당률 확대, 예매시 좌석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지정좌석제 도입 등을 통해 인터넷 예매 활성화 △개선방안 추진실적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이주요 개선방안이다.

예매 사이트인 ‘가보고 싶은 섬’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http://island.haewoon.co.kr)로 접속하면 된다.

특히, 연안여객선 예매 스마트폰 어플은 무료 다운받을 수 있으며, 어플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보다 간편하게 섬으로 가는 배편을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완도~제주 항로에서 시범운영 중인 인터넷예매 지정좌석제 시행을 주요 관광항로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그간 면허관청의 관리감독 소홀과 정부의 재정지원이 미흡했던 점도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전산매표시스템 관리책임자 지정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스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지원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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