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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올해도‘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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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올해도‘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4.04.09 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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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전통 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 모습.[사진 안동시]
하회마을 전통 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 모습.[사진 안동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북 안동시는 올해도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정기 시연한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시연은 △5월 5일 △6월 1일 △7월 6일 △8월 3일 △11월 2일 등 5총 5회이며,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일원에서 진행한다.

시연은 만송정 숲에서 부용대 절벽까지 낙동강을 가로질러 새끼줄을 연결하고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며 시작된다. 

숯봉지가 타오르며 불티를 떨어뜨리는 ‘줄불’,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강물에 떠내려 보내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불놀이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소인 하회마을은 입장 시 소정의 입장료가 발생하며,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북도청과 하회마을을 잇는 임시 순환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요함 속 불의 향연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고 안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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