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7 18:44 (수)
서울관광재단,시각장애인 여의도 봄꽃축제 영상해설투어 진행
상태바
서울관광재단,시각장애인 여의도 봄꽃축제 영상해설투어 진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4.04.03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봄꽃 동행 해설 프로그램 참가자 단체 기념촬영.[사진=서울관광재단]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봄꽃 동행 해설 프로그램 참가자 단체 기념촬영.[사진=서울관광재단]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와 협업해 여의도 봄꽃축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투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현장영상해설는 시각장애인의 여행 활동을 돕기 위해 동선 안내와 공간 및 시각 세부 묘사를 포함한 해설과 함께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체험 요소를 활용한 전문 해설을 의미한다. 

재단은 2019년 현장영상해설사 양성을 시작하고 2020년부터 현장영상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왔다.

지역축제에 현장영상해설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단은 축제 기간 동안 총 50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특화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해설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2시간 동안 시각장애인 5명당 1명의 현장영상해설사가 동행해 버스킹 청각 체험, 봄꽃 촉각 체험, 서울 마리나 요트 승선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영순 씨는 “현장영상해설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것은 처음인데 해설사가 꽃잎의 모양과 색깔까지 자세히 설명해 줘 실감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 서울 대표 관광지인 경복궁, 창경궁, 남산 등 6개의 코스에 총 20회 현장영상해설을 운영했다. 

올해는 상반기 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신규 코스 개발 등 콘텐츠를 보강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현장영상해설 코스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하여 관광약자들의 여행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