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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조금 다르게 떠나는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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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조금 다르게 떠나는 일본여행~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2.06.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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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와 온천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원령공주’의 배경지 시라타니 운수계곡 협곡을 트레킹하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티브 센삐로 폭포를 둘러보는 등 남들과 조금 다르게 일본 여행을 떠나보자.

유명 일본 여행지도 좋지만 테마를 갖고 둘러보는 새로운 일본 여행지들은 또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다.

한진관광 KAL투어(www.kaltour.com)는 기존의 일본 유명 여행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본을 체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새로운 일본 체험’ 여행상품을 내놨다.

▲야쿠시마 시라타니 운수계곡

여행상품은 세계문화유산 탐방, 드라마·영화 촬영 배경지 관광, 맛 탐방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먼저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라 불리는 교토 여행상품이 있다. 8세기에 국가의 도읍으로 정해진 교토는 수도가 도쿄로 바뀌는 19세기 중반까지 약 1200여 년간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그런 이유로 다양한 유적지들이 현존하고 있다. 특히 ‘기요미즈 절’, ‘니조 성’ 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다.

세계문화유산 탐방 외에도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 배경지를 관광하는 코스도 있다.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배경이 되는 시라타니 운수계곡 협곡을 트레킹 한다. 일본 최초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신비한 산속에서의 트레킹은 여행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주인공 이름의 모티브가 된 센삐로 폭포를 관광한다.

그리고 일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카와바타 야스나리’의 대표작 ‘설국’의 배경지 유자와 온천을 방문한다. ‘카와바타 야스나리’는 ‘설국’을 쓰기 위해 이 곳에서 3년간 머물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온천 호텔 내에는 ‘설국’ 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또한 이곳의 온천수는 다양한 효능으로 유명하다.

▲유자와 온천

이어 맛 탐방을 위해 폰슈칸을 견학한다. 이곳은 ‘고시히카리’라는 쌀과 함께 사케로 유명하여 니가타에 위치한 양조장 103곳의 대표 사케가 한자리에 모여있다. 그리고 정종 주조공장을 직접 견학하여 사케가 탄생되는 과정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쌀로 만든 센베이(쌀과자)로 유명하다. 여행객들에게는 전통과자 센베이를 만드는 과정을 견학하고 직접 센베이를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1566-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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