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우선 오는 7~9일 ‘제7차 대한뇌전증학회 학술대회(Korean Epilepsy Congress 2012)’가 열려 약 60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한다.
11일에는‘제6회 인하나노클리닉 심포지엄 및 제4회 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 개발 공동연구소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고, 오는 8월 30일~31일에는 ‘한국줄기세포학회 제8회 학술대회’, 9월 9일~14일엔 ‘국제광자공학회 국제컨퍼런스(SPIE2012)’, 10월 6일~7일엔 ‘제35차 전국여약사대회’, 10월 15일~17일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53차 학술대회』’ 열린다.
또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제52차 추계학술대회’, 11월 17일~18일에는 ‘2012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등 의료분야 행사가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의료 전문전시회로는 ‘인천국제의료관광박람회’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최신 의료기술, 다양한 국가별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를 위한 국가별 세미나 주제를 발표회를 갖는다.
더불어 ‘2017 세계수의사대회(2017 World Veterinary Congress)'도 인천 개최가 확정되면서 전 세계 70여 개국의 수의학 전문가 5천명 이상이 참가해 약 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송도컨벤시아 관계자는 “송도컨베시아가 의료분야 전문 컨벤션센터로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료관광재단 및 인천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국내외 의료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나갈 계획”이라고향후 운영 계획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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